익산산림조합(조합장 김관기)은 28일 SJ산림조합 상조 사업개시를 맞아 조합청사에서 SJ산림조합 상조상품 판매점-숲처럼’ 현판식을 마련하고 상조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송문서 중앙회 유통지원부장, 푸른익산가꾸기 사무국장,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익산산림조합은 SJ숲처럼 깨끗한, 푸르른, 소중한, 고귀한등 2만원에서 7만원에 이르는 4종의 상품 판매는 물론이고 벌초대행서비스등도 추진한다.

SJ 산림조합상조회사는 신용평가등급 AAA의 최고 등급인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자본금 30억원 규모로 설립한 자회사다.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중앙회가 공동으로 상조사업을 추진한다.

상조에 가입하면 수목장림 분양 특별우선권, 벌초대행서비스 동영상제작, 임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푸른장터’등에서 사용가능한 “SJ바우처”지급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익산산림조합도 전국산림조합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843-1910으로 전화하면 문의가 가능하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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