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생활안정과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전시·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홍보와 상품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에서 생산해 판매하고 있는 ‘한지양말’을 비롯해 ‘우선구매 대상 18개 품목’과 도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문구류, 식품류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생산품 구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063-856-2646~7)과 온라인쇼핑몰(http://www.jbgom.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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