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도내 수출유망 중소기업인 다산기공(주), 해전산업(주), 비나텍(주), 케이넷(주), 코씰 등 5개사를 올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는 ‘글로벌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기청, 전라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해 ‘월드클래스 300’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전북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이번에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성장, 수출활성화에 첨병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을 거쳐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