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4월 8일부터 전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과 ‘어린이행복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행복 부모학교’는 매월 1회, 주말 8시간 동안 상설화된 감정코칭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1기의 교육은 군산시 여성교육장에서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의 저자이며 아시아 유일의 가트맨(감정코칭의 세계적 권위자)식 감정코칭 공인치료사인 최성애 교수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 부부 50쌍(한부모가족 신청 가능)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간 총 8시간에 걸쳐 자녀 양육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어린이행복과(063-454-416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un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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