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동 휴비스 신임 대표이사

휴비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7회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유동 씨(57)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유동 신임 대표는 서울 출신으로 휘문고등학교, 한양대 무역학과, 연세대 EMBA를 졸업했고, 1987년 휴비스 모사인 삼양사에 입사했다.
 신 대표는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 법인인 휴비스 출범 이후 장섬유·단섬유·마케팅지원 본부장으로 10년 이상 현업을 총괄해온 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난해 12월 1일 휴비스 대표이사로 내정돼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한편, 사내이사로는 SK케미칼 고기능소재사업부문장인 박찬중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성제환 원광대 경제학부 교수를 재선임하고, 김용현 연천군 대외협력보좌관을 신규 선임하는 등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재선임 등 원안을 모두 가결했다.
/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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