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우수 창업아이템 및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한민국 창업리그'의 신청자를 모집한다.
 22일 전북 중기청에 따르면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창업리그(지역별 창업리그, 플랫폼별 특별리그)에 참가할 신청자를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예선은 서울권을 포함한 5개 권역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경쟁하는 ‘지역별 창업리그’와 함께, 중기청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팁스 프로그램’과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한 ‘플랫폼별 특별리그’(자체 창업경진대회)로 구분해 접수한다.
 전국 예선을 통과한 120개 창업팀에 대해 오는 6월중 ‘창업리그 통합경연’을 열고,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출전할 40개 창업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전북 중기청 관계자는 “도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전문가 교육과 전년도 대회 수상자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하는 멘토링 지원을 통해, 부처 통합본선 및 11월에 개최 예정인 왕중왕전 진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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