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23~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2건의 조례안등을 처리할 계획이며 또한 읍․면 현황 청취를 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군민과 밀착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읍․면을 방문하여 읍․면장으로부터 2017년도에 추진할 읍면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하고 의회차원의 발전적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의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의회 오세웅의장은 공직자들에게 3월은 영농준비가 한창인 만큼 영농자재 등 각종 보조사업이 제때 집행될 수 있도록 해 줄것과 지난 3월 10일 헌번재판소 탄핵 인용으로 갑작스러운 대선 정국으로 들어선만킄 부안군의 현안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연계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다가오는 4월에는 마실축제홍보, 대통령선거준비, 도민체전, 면민의 날 행사 등 각종 현안 업무가 산적해 있는만큼 업무가 소홀이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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