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을 위한 맞춤형 치안정책 실현 총력

진안지역의 치안수장으로 지난해 12월 취임한 남기재 진안경찰서장이 24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치안 정책 실현으로 소통과 화합하는 든든한 진안경찰을 만들고 있는 남기재 서장은 다양한 추진사항으로 민생치안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남 서장은 현장에 직접 참여해 든든한 생활치안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파악하고 예방책으로 마을방범용 CCTV 및 안심비상벨 설치 등 세심하게 치안현장을 살펴 안전한 보호막이 되리라 다짐했다.

이를 위해 경찰의 가장 든든한 치안 파트너로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건강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통해 농촌지역인 진안 지역 특성에 맞게 농·축산물 절도 예방 강의를 실시해 농가 주변 집중 순찰 및 빈집털이 예방에 앞장서 주민들에게 공감을 넘어 감동을 실현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남 서장은 주민만족은 경찰 내부 만족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기 위해 내부 소통창구인 밴드를 활성화 시켜 전 직원 대상으로 칭찬릴레이 추진과 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범죄예방에 힘쓰는 지역경찰과 ‘Talk Day’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卽不痛 不通卽痛/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않으면 아프다)’을 통한 막힘없는 긍정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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