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은 평소 전통시장 이용 붐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북청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식사와 함께 장보기도 일부 병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21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 예정이다.
 
 4개조로 편성된 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조별로 매주 1회씩 전주권 전통시장 및 전주권 외 특성화시장을 방문, 시장 내 음식점에서 다양한 먹거리 체험, 상인회 등과의 소통강화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간략한 장보기도 진행하게 된다.
 
 전북중기청 정원탁 청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단체에서도 평소 생활화에 동참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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