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청탁금지법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운동에 합류했다.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돼 추진 중인 ‘원 테이블 원 플라워’는 사무실 책상 하나에 한 개의 꽃을 키우자는 운동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크게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전북경진원 홍용웅 원장은 “이 운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더욱 확산돼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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