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서부파출소는 21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털이 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하태식 소장을 중심으로 서부파출소 경찰관들은 관내 원룸 밀집지역인 전주시 척동길 인근 순찰을 돌며 주민들에게 차에 귀중품 보관하지 않기, 스마트키 차량 안에 두고 내리지 않기 등 차량 절도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하태식 소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예방활동에 동참하면 차량털이 범죄를 줄일 수 있다"며 "경찰도 관내 절도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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