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지역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북대 캠퍼스 텃밭이 올해도 시민들에게 분양된다.
지난 2015년 전북대가 지역민과의 소통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캠퍼스 텃밭은 지난해 100여 구획이 분양됐다.
전북대는 올해 1430㎡ 면적에 모두 105 구획의 캠퍼스 텃밭을 마련, 지역민들에게 확대 분양키로 했다.
분양되는 텃밭 규모는 1구역 당 약 13㎡씩이며, 사용료는 3만5000원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25일까지며, 최종 선정은 29일 오전 11시에 발표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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