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청년창업의 메카로 주목받으며, 호남권 60여 개의 대학(전문대 포함)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특히, 초기부터 상위 30% 이내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대는 21일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의 ‘2017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8개의 신규 대학을 포함해 전국 40개 대학(전문대 포함)이 사업을 수행하고, 전주대는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1년부터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 사업을 연속 수행하고 있다.
이형규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잠재력 있는 기업가 발굴, 교육과 사업화 지원, 기업육성 등 창업의 A부터 Z까지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과 맞춤형 창업 플랫폼 등 토탈 솔루션을 갖춘 것이 전주대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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