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LX지역본부 통폐합 잠정 중단"

김형민 기자l승인2017.03.21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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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의원은 21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역본부 통폐합을 포함한 기능조정안이 잠정 중단됐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LX는 이날 안 의원의 지역본부 축소 시행 등을 포함한 기능조정안 마련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질의에 “조직 통폐합을 위한 합리적인 기준안 마련은 계속 검토하되 이사회 의결 등은 환경변화 추이를 감안하여 대선 이후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공식 답변했다.

안 의원은 “공공기관 기능재편은 차기 정부 출범시 새 정부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행하야 할 일”이라며 “LX가 현 정부의 임기말에 무리한 지역 통폐합을 의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LX는 당초 지역본부 축소안에 대해 올해 7월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다음달 이사회 안건 상정을 검토 중에 있었다. 안 의원은 “LX는 공식 답변과 함께 4월 이사회에는 조직개편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LX는 지난 2015년 5월 의결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결과에 따라 현 12개 지역본부를 8개로 축소하고, 41개 지사를 축소하는 등의 기능 재편안 시행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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