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학생 및 지도자, 육성학교장·감독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 격려회’를 개최했다.
  올해 2월에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2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괄목할 성과는 바이애슬론의 무주중 최윤아 선수 3관왕, 안성초 박희연 박소윤 최수린 선수, 무주초 정영은 선수 2관왕,  스키 알파인 구천초 유시완 최태희 선수 2관왕과 인후초 피겨 싱크로나이즈드에서 금메달을 획득, 전북 학교체육의 위상을 빛냈다.
  선수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 지도자는 금 10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씩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승환 교육감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으며, 인사말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며 운동하는 전북 체육영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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