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감사 나눔 역량 강화를 위한 외부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20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주요 보직 임용 경영진, 팀·실장 및 원내 친절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감사 나눔 체험 특강을 통해 긍정의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행복한 병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직원들에게 까지 공감대를 확산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복 나눔 병원 문화와 감사 나눔의 이해, 내 안의 감사 불씨라는 2개의 내용을 주제로 꾸며진 이번 특강은 삭막해져가는 현대인들의 감성과 일터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강에는 (사)행복나눔 125 오세천(남) 원장이 외부강사로 초빙 됐다.

최두영 원광대병원장은 “자신의 소소한 일상들을 감사히 여기고 나누며 사는 긍정의 삶들은 일터에도 긍정의 에너지를 싹 틔운다. 조직의 행복과 직원들의 행복이 다르지 않기에 함께 나누며 키워 갈 수 있는 행복의 에너지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들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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