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도내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를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 주택 위치는 우미건설에서 공급하는 전주 효천지구 A-1블록이다.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84.9866㎡ (A)형 69세대, 84.9331㎡ (B)형 30세대, 84.9914㎡ 등 총 111세대다.(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장애인 등 포함)

 전주시 외에 전라북도 거주하며 청약예금, 청약부금,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6개월이 경과되고 각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또한, 재직 기간이 오래됐거나 수상경력, 기술․기능인력, 뿌리 산업 종사자, 소기업 재직 근로자, 저소득 근로자, 다자녀 근로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과해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전북중기청 기업환경개선팀(063-210-6434)으로 구비서류를 준비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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