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2시 30분께 임실군 오수면 금암리 최모(56)씨의 편백 원목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지붕과 외벽, 원목 재단기와 편백 원목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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