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그룹 유영의 유은영 대표가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지난 17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최고위과정을 통해 전북대와 인연을 맺은 유 대표는 전주에서 전문 디자인 업체를 경영하며, 대학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에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고 한다.
유 대표는 “지난해 전북대와 인연을 맺으면서 대학의 경쟁력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전북대가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유 대표를 대학에 초청해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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