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10일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혁신도시에 입주예정인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신청사 건축사업'은 조달청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식품연구원 신청사는 공사비 1,113억원, 지하1층~지상5층(15개동), 연면적 4만9,893㎡ 규모로 지어진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혁신도시 입주기관 및 시공·감리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임중식 청장은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등을 적극 개선하며, 도내 유관기관과 현안문제를 점검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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