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양배)와 대한민국한지미술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숙)가 주관하는 ‘2017년 제23회 대한민국한지예술대전’에서 출품작을 공모한다. 4월 23일까지.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예술대전은 올해부터 출품부문이 전국한지공예대전과 대한민국한지미술대전으로 나뉜다.

전국한지공예대전은 △전통(지호, 지승, 전지, 지장, 지화, 부채, 창작한지, 한지제조, 응용한지 등) △현대(한지조형, 의상, 닥종이인형, 한지그림 등) △문화상품(한지를 소재로 한 상품화가 가능한 작품)이다. 대한민국한지미술대전은 △회화 △민화 △문인화 △서예(캘리그라피 포함)다.

부문별 대상에는 국회의장상과 1천만 원, 7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총 4천여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5월 4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5월 19일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장 특설무대(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갖는다. 수상작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전시한다. 문의는 063-271-2503./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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