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제2부의장에 정호영(민주)의원을 선출했다.

도의회는 23일 열린 본회의에서 33명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통해 17표를 얻은 정호영 의원(이성일 의원 14표, 이현숙 의원 1표, 기권1표)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정 의원은 “더욱더 낮은 자세로 동료의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원들의 관심사항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정견발표시 동료 의원들에게 약속한 의정지원시스템 개선, 의원들과 집행부와의 가교역할 및 정무적 기능 강화 등 부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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