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시즌 상반기 K리그 명예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17시즌 K리그 취재방안을 논의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21일 오후 연맹 사무국 회의실에서 2017 K리그에 대한 개성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팬과 소통할 '2017 상반기 K리그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컨텐츠 기획 및 운영 세부사항을 결정했다.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K리그 명예기자는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소식들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주요 포털 사이트 및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인스타그램(kleague), 블로그(blog.naver.com/withkleague) 등을 통해 축구팬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는다.
  K리그 명예기자에게는 K리그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출입증과 취재 지원비가 제공되며, 우수 명예기자에게는 연맹 행사 등 특별 취재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고, 축구 산업 종사자 특강 및 관련 분야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5년 1기부터 활동을 시작한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한 콘텐츠로 축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왔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와 요청 언론에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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