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이 2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4시, 본청 8층 회의실에서 지원단 발대식과 함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승국 전북여고 교사를 단장으로 총 56명의 진학 전문 교사가 참여하며, 권역별 진학부장협의회장단(31명), 자문위원(3명), 업무팀(10명)도 함께 한다.
지원단은 ▲연수 및 현장지원팀 ▲입시분석 및 자료개발팀 ▲대입전형 연구지원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대외협력팀으로 나눠 2018학년도 대입진학지도 정보 및 전략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1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능력 있는 진학전문 교사들로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을 꾸렸다”면서 “지원단은 사교육 진학컨설팅 수요를 해소하고 권역·학교 단위로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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