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최용득 군수를 단장으로 체계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20일 장수군 청사 신축 현장 및 사암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용득 군수는 사암지구 점검현장과 청사신축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해빙기가 다가옴에 따라 급경사지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 대비에 만전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청사 신축현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은 물론 혼이 담긴 성실한 시공으로 안전한 청사가 준공 될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6.~ 3.31.)을 맞아 관내 건축물,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432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 할 방침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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