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생활밀착형 현장행정 일환으로 오는 27일 전주 남부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한다.

전북도는 20일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민생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도내 경제 위축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그동안 도청 내에서만 개최되던 회의를 민생현장인 전통시장인 전주 남부시장에서 유관단체장과 경제관련 기관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로를 찾는다.

전주남부시장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는 서민경제, 수출안정대책과 농촌활력 방안, 건설경기 활성화 등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게 되고, 저성장 파고를 넘기위한 도정 핵심정책 및 주력산업 일자리, 새일자리, 사회적약자 일자리 등 일자리 확대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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