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품격도시 건설을 위해 7점 역점시책 가운데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매력적인 도시’ 조성 과제인 ‘생활 속의 문화, 예술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생활음악 창작교육 ‘노래가 된 우리이야기’를 실시한다.
이 교육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오는 3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8차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일상의 생각, 느낌, 고민을 찾아 노랫말로 표현해 보고 각자의 느낌에 맞는 멜로디를 입혀 노래 한곡을 완성해서 공유한다.
강사는 다양한 곳에서 미디어교사로 활동 중이며 ‘시킨 건 곧 잘한다’는 앨범을 발매한 오재환 씨가 창작예술 교육에 나선다.
황기상 담당은 “소질은 없지만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어 보고 싶었던 분, 악보를 보거나 쓸 줄 몰라도 세상에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보고 싶었던 분 등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ismedia.or.kr)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070-8282-8077로 하면 된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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