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도시재생대학에서 준비한 ‘도시재생展’이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영화동 이당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대학과 더불어 지난해 이당미술관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된 ‘열린 군산금요강좌’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이뤄낸 다양한 결과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관련, 군산도시재생대학은 군산시에서 발주하고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지역 주민이 직접 사업을 계획하는 등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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