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정환)는 17일 남원시 사회복지 관련 부서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업무 연찬을 통해 복지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

의원들은 간담회를 마친 뒤 ‘행복의 집’과 자활사업장인 ‘웰빙사랑 나누米’, ‘물질순환지원’, 사회복지법인 ‘햇빛’ 등 4개 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환 총무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토대로 남원시 사회복지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조례 등에 반영하겠다”면서 “비회기에도 공백없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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