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황태영, 이하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역사회 정신 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전10시 정읍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정읍고용복지센터(소장 정경순, 이하 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 건강 취약계층 발굴과 발굴된 고 위험군에 대한 상담․치료, 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실시 등 정신 건강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 황태영 센터장과 고용복지센터 정경순 소장, 그리고 각 센터의 팀장은 앞으로 정신 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이에 앞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실업급여 수급자와 취업 성공 패키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이란 주제로 단기취업 특강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6월까지 월 1회 정읍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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