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9지구대는 16일 교통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간담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고속도로에서의 사업용 대형 화물차량과 관광버스의 음주가무, 난폭운전 등 3대 교통반칙행위로 인한 교통사고에 따라 마련됐다.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와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캠페인 전개, 위반행위 단속,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홍 9지구대장은 “대형 차량들로 인한 교통사고는 대형 교통사고로 발생할 확률이 크다”며 “유관기관과의 대책마련을 통해 근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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