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식품산업의 중심 미래의 희망도시 조성

김익길 기자l승인2017.02.16l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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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지난 1월 미래농정국을 신설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16일 북부청사 미래농정국에서 유희환 국장 주제로 브리핑을 갖고 “대한민국 농식품산업의 중심, 미래 희망이 되는 익산의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4대 혁신전략을 마련해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민' 구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미래농정국은 농정거버넌스 구축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 전북도청 등의 농업관련 기관 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농업정책을 공유, 국가예산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농민은 농사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행정에서 책임지는 공동출하의 체계를 갖춰 나갈 것이며, 산지유통계획을 변경해 농협 외의 별도의 경쟁력 있는 농업유통조직을 설립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료공급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마케팅에 전담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컬푸드 공동농장을 조성해 퇴직자와 귀농·귀촌인 등에게 임대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대 효과를 얻는다는 구상이다.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서는 논 생산품목의 다양화에 나서는 한편 ICT 융복합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와 FTA에 대응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 생산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는 농업보조금 지원체계를 개선해 영세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업의 6차산업화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희환 국장은 "농업발전을 위해 농민, 농민단체, 농업기관 등으로 전문가그룹 농정혁신 협의체를 구성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 활력을 도모할 실질적인 혁신과제를 발굴해 농민들을 위한 농업정책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김익길 기자  kimtop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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