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2017년 상반기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 개최로 사업지원 다짐 및 의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탈북자 정착지원과 국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상반기보안협력위원회는 지난 14일 보안협력위원장(위원장 신규병)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선 위원 등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식 및 탈북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박래옥, 임경운 위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안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국가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등 민·경 협력치안 및 북한이탈주민 조기 사회정착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중 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탈북민 가정이 안정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김익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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