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에서는 지역경찰 중간관리자인 파출소장을 대상으로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사건처리시스템 “킥스”교육을 실시하였다.

킥스(KICS)란 경찰이 처리하는 사건의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전산처리하는 전산처리 시스템을 말하며, 이번 킥스교육은 중간관리자과정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파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모바일폰을 활용한 112신고처리와 수배자 온라인 조회 등 폴리폰이 시행되어 이에 따른 활용법도 전파하여 범죄 다각화에 따른 발빠른 치안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수사과장(과장 정진만)은 “주민에게 보다 빠른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