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2017 문화가 있는 날 운영지원사업’에 4개 단체를 선정, 1억 원을 투입한다.

15일 관광재단에 따르면 모두 11개 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5곳은 미등록 기관으로 심사에서 제외되고 6곳은 서류와 PT심사를 거쳐 전주 3곳, 익산 1곳 등 최종 4곳이 뽑혔다.

(사)교동아트의 ‘예술로 만나는 어느 늦은 오후’ 3,500만 원, 여명카메라박물관의 ‘열 가지 테마로 오감이 즐거운 날’ 2,000만 원, 전주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지원사업’ 2,000만 원, 익산 W미술관의 ‘문화를 잇는 W미술관 수요일에 슬로, 슬로, 슬로우’ 2,500만 원이다.

심사위원은 김선희(우진문화재단), 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 이희성(충청문화연구소)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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