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정읍’을 실현해가고 있다.

시는‘범죄와 재난 없는 안전행복도시 정읍’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12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에는 국비 7억4천8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7천만원이 투입됐다.

이 통합관제센터는 정읍 시내에 설치된 557대의 폐쇄회로(CCTV)를 관제요원과 경찰이 하루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생활 방범과 범죄 차량 추적, 어린이․노약자 보호, 시설안전 관리, 화재․재난․산불 감시등의 관제 업무를 맡고 있다.

시는 사건․사고 발생 시 빈틈없는 용의 차량 추적․검거를 위해 앞으로 차량번호 판독용 CCTV 설치를 늘려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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