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다음달 9일까지 6층 이벤트홀 에서 '서리나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리나래'는 한복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캐주얼 브랜드로, 잊혀져 가는 한복을 일상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
'서리나래'는 길어진 저고리, 짧아진 치마 등 생활한복 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과거와 현재를 동시대적으로 연결하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가격대는 치마 3만9,000/6만9,000원, 저고리 5만9,000/7만9,000원, 원피스 8만9,000/13만9,000원이며, 행사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시 파우치를 증정한다.
백화점 김현희 파트리더는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복을 모티브로한 팝업스토어 행사여서 고객들의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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