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간호사·약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는 6년 연속, 약학과는 3년 연속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우석대학교 간호학과와 약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제57회 간호사와 제68회 약사 국가시험에 각각 재학생 97명과 4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적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에 2만196명이 응시해 96.4%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약사 국가시험은 1996명이 응시해 93.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우석대학교 간호학과는 임상·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평생지도교수제 등을 통해 한 발 앞선 간호교육을 실천해 왔으며, 2014년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사학위프로그램 인증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약학과는 198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약사 국가시험에서 매년 최상의 합격률을 보여 왔으며 지방연구중심대학융성사업과 대학특성화사업단(CK-Ⅰ) 참여 등을 통해 주요 국책사업 수행과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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