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7~8일 2일간 고창과 부안에서 임산물(조경수) 생산자를 대상으로 실질적 소득증대 및 재배기술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창군과 부안군지역 조경수생산자 150여명이 참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이성재씨는 "산림조합이 지속적으로 생산자들에게 선진재배기술 및 시설견학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를 많이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임산물 교육 및 현장워크숍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은 물론, 임산물생산·가공·유통 지도에도 지원을 확대해 우리지역 임산물이 전국 최고의 특산품으로 상품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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