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 등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대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3차 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사업 선도대학인 전북대와 협력대학인 군산대·전주대·원광대·우석대의 사업추진위원, 자체평가위원, 실무 담당자 및 프로그램 운용 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가 대학들은 전북도와 연계한 해외 현지 유학생 유치, 공동 해외 유학박람회 및 입학설명회 추진, 전북지역 공동 한국어 교재개발,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 해외 거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3차 년도 기간 동안 이뤄낸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대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1년 동안 수행한 사업의 부족한 점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마련 등 자체 평가와 함께 4차 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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