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 전북지역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4일 오후부터 서해안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비나 눈은 시간이 지나면서 내륙으로 확대돼 5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영상 7도로 예측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찬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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