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18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90㎍/㎥를 초과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상승했고 미세먼지 농도는 예보 등급 중 3단계에 해당되는 ‘나쁨’ 단계이다.

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발령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실외 수업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