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표명섭)가 영농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통해 이웃사랑 행복 나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농촌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농약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 등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마련한 비용으로 쌀 50포를 구입해 17일 불우이웃 및 소외계층과 각 마을 경로당에 기증했다.

표명섭 회장은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등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해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사회 현안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사회단체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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