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20분께 부안군 변산면 왕포선착장에 있던 7.93톤급 양지2호 기관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항 준비를 하고 있던 옆 선박으로 갑판이 튕겨 안에 있던 김모(64·여)씨 등 2명이 얼굴과 팔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해경은 냉각수 파이프라인을 수리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