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연식)가 제200회 임시회 개회기간을 통해 고병원성 AI의 관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비상 근무를 실시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AI 방역초소를 순회방문해 호응을 얻었다.산업건설위원회 김연식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은 16일 집행부로부터 지역의 AI 방역 추진대책 상황과 향후 대응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여산면 두여리 방역초소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AI 방역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준비한 격려품을 전달하고 고장을 위한 노고를 치하했다.김연식 산업건설위원장은 “AI의 확산으로 많은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추운 날씨에 다소 어렵고 힘들어도 물샐 틈 없는 방역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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