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 중, 고교생들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참여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이다.
전북본부는 도내 금융기관 유일하게 인증기관으로 지난해 11월 선정됐다.
전북본부는 '13년 '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도내 최초로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202개교, 641명의 학생들이 체험에 참가했다.
이에 '14년에는 전북도교육청과 체험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도내 최초로 체결하기도 했다.
전북본부는 "올해 은행, 증권, 보험, 경제사업장 등 다양한 직업 체험장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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