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300만 관광객 유치 ‘관광광역화’ 추진

근대문화-고군산군도, 전북투어패스-서천·백제문화권 연계상품 개발 임태영 기자l승인2017.01.12l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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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전면 개통을 대비해 다양한 관광편익시설 정비에 나선다.

군산시가 숙박체류형 종합 관광상품 개발과 2017년 3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광역화’ 추진에 나선다.

‘관광광역화’란 근대역사 중심의 당일관광에서 벗어나 숙박체류형 종합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군산시 대표 관광상품인 근대문화탐방과 고군산군도 해양체험 연계상품 개발, 도내 14개 시군 전북투어패스 구축사업 연계, 서천·백제문화권(부여, 공주) 연계상품 개발이 주 내용이다.

군산시는 올해부터 사업비 18억9000만원을 투입해 5년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인 군산-전주-부안-고창을 잇는 시간여행 상품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표관광지의 양축인 근대문화지구와 고군산군도에 대한 콘텐츠 개발 및 관광기반 구축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근대문화지구의 경우 지역자원(최무선장군의 진포대첩)과 ICT를 융복합한 ‘디지털 체험’ 개발을 중점 추진해 진포해양공원 위봉함에 사업비 5억3700만원을 투입, ‘진포대첩 함포해전 모션 플랫폼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체험관 구축’에 나선다. 또한, 관광객 편의를 위한 기가와이파이 및 비콘 무료서비스를 제공해 대표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전면개통에 대비해 6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군산 종합관광안내센터, 해수욕장 관광편익시설, 망주봉 수변공원, 섬의 특성을 살린 소공원 조성 등으로 관광편익시설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에는 관광객 300만 유치를 달성하기 위해 내적으로는 대표 관광상품인 근대문화탐방과 고군산 해양체험의 콘텐츠 개발 및 체험거리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외적으로는 서천·백제문화권 연계상품 등의 개발로 전북권, 충남권 시군과 상생의 관광광역화 추진으로 체류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태영 기자  01765710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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