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에서는 2017년 정유년을 맞아 신년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익산시 모현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40여명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강성기 운영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사업계획과 프로그램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황원일 회장은 전주지검 군산지청 김형길 지청장을 대신해 "익산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법사랑위원들에게 감사드리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당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인사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대처방법을 위한 선도강연 35회, 총 2,935명에게 실시했으며, 또한 법질서 홍보캠페인, 청소년셀프리더십캠프, 문화체험캠프, 법과생활체험학습 등 지난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법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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