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들을 대상으로 절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찰활동은 혼자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 편의점과 상가를 대상으로 CCTV점검 및 방범시스템을 점검하고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방범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해 명절을 앞두고 관내 강·절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 순찰활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준호 서장은 “2017년 새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절도예방 방범진단과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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