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17~2018년 한국관광 100선’에 군산시간여행(근대문화유산)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산시가 지난 2015~2016년 선정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에 한번 국내 대표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써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 100선은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통신사·소셜·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통계 분석 및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를 병행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선정기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2017년 300만 관광객 시대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마련에 주력하고, 관광광역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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